
학생 기록부
" 사라진 꽃이 어디있을까~요! 바로바로 여기~!! "
[두상]
[외관]
하얀 백발을 가졌고, 두 눈을 가릴 정도로 푹 내려온 앞머리, 오른쪽 귀 뒤로 곱게 땋여져있는 땋은 머릿스타일을 했다. 실제로 보여준 사람은 없지만 그의 눈 색은 흑색이라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 눈이 보였다면 오른쪽 눈에서 좀 내려온 볼에 작은 문신하나가 있다. 고양이를 연상케하는 3자 입모양을 자주 보여서인지 그의 첫인상은 귀여운 사람이라고 꽤 많이 들어왔다. 실제로 친해진다면 귀엽다기보다 밝고 유쾌한 친구지만. 겉에는 얇은 재질의 하얀 코트를 입었고, 안쪽에는 푸른색 반팔티를 입고 있다. 짙은 네이비색의 긴바지에 검은색 발목양말, 흰 운동화를 신었다. 옷에 가려져 잘 안보이지만 마르고 얇은 체구를 가지고 있다.
[이름]
아리마 스즈메 | 有馬 スジュメ | Arima Suzume
[나이]
17세
[학급]
1-A
[성별]
남성
[키/몸무게]
180.3cm / 61kg
[성격]
:: 외향적, 친근함, 유쾌함
" 에이~! 친구야, 우리의 우정을 잊었어요? 이렇게 스마일! 한 번 웃어보실래요? "
낯선 이들에게도 마치 절친 대하는 것마냥 다가가 친근하게 잘 대화한다. 어떻게하면 저렇게 서스럼없이 잘 다가가는 걸까 싶을정도로 아무리 딱딱하고 거칠은 분위기여도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를 유하게 풀어준다. 상대가 잘 웃을 수 있도록 가벼운 장난이나 마술들을 선보였고. 함께 지낸 주변인들에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면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인기도 꽤 있었다. 아주 밝고 활발한 친구였다고.
:: 호의적이지만 기브앤테이크!
" 주는 게 있으면 오는 것도 있어야죠! 등가교환이라는거 모르시나요?! "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신이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입에 달고 사는 그였지만, 선물이든, 칭찬이든, 어떤 것이든 그에게 도움이 되거나 마음에 드는 무언가 주기를 바라며 행동한다. 단순히 주기만 하면 왠지 섭섭하지않냐면서, 돌아오는게 있다면 좀 더 열심히 상대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겠다나 뭐라나. 급한 일이라면 후불! 을 외치곤 먼저 도움을 주고 난 후에 받아낸다. 그래도 정말 가벼운 부탁들이라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들어주는 편이다.
:: 즉흥적, 변덕스러움, 솔직함
" 우와~! 저거저거 우리 저거할래요?? 솔직히 지금 하고 있던거 재미없었잖아요~! 응?? "
그는 매우 변덕스러운 사람이었다. 가만히 있기를 못하고, 어딘가 묶여있기를 싫어하며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는 만큼 보는 것도 많으며 행동하는 것도 많을 터, 계획적으로 행동한다기보단 그때그때마다 자신이 원하는 것부터 하기마련이었다. 개인적인 의견에 대한 의사표시가 뚜렷했고, 우물쭈물거리다 말하는 타이밍을 놓치는건 싫어하기에 같이 다니는 일원이 있다면 그들에게 바로바로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다.
:: 선긋기
" 그래도 내가 나쁘게 대한다거나 그런건 아니잖아요? "
절친마냥 누구보다 친근하게 얼굴에 철판을 깔은 채 다가가 상대와 금방 친해지는건 자신있는 그였다. 하지만 어느정도 상대쪽에서도 그와 많이 친하다고 느낄 타이밍즈음에는 그가 선을 그어놓고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가가는 건 그렇게 다가갔으면서 왜 이제와서 밀어내냐는 이야기를 자주 듣기도 했지만 그만의 규칙이 있었기때문에 제 영역에 너무 들어오려하면 곧 바로 밀어낸다. 그만큼 누구 한 명에게 특별한 것이 아닌 모두에게 친절하고, 똑같이 장난을 쳤다.
[특징]
A. 출생
탄생 - 9월 12일.
혈액형 - AB형.
탄생석 - 사파이어 "성실, 진실".
탄생화 - 클레마티스 "마음의 아름다움".
별자리 - 처녀자리.
B. 집안(家)
스즈메가 살고 있는 집안은 대대로 이름을 떨친 유명한 마술사들이 많이 태어난 집안이다. 마술사가 본직인 아버지, 어머니, 마술사 지망생인 2살 많은 형 한 명과 1살 어린 여동생, 스즈메 이렇게 총 5섯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낯선 사람들하고도 금방 친해지고, 잘 어울리는성격인데 유독 형제들과는 지독하게 사이가 안 좋다. 평소 연락은 물론이고, 집에 같이 있을 때도 대화를 거의 안하는 사이. 스즈메가 마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부모님에게 독점적인 수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형제들이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부모님과는 연락도 자주하면서 굉장히 화목하게 잘 지내고 있다.
C. 그 외
> 12살때 아버지에게 권유받아 마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잘 맞았고 뛰어난 재능을 보이게 되어 현재는 마술사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다양한 마술들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자신이 배운 마술들을 평범한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처음 다가가는 사람들에게 깜짝쇼를 보여주면서 친근하게 다가가기 좋다나? 어려운 마술들말고 간단한 마술들밖에 보여주지 않았지만. 가장 특기 마술은 카드 마술이다.
> 그의 말투는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사용하기는 하나, 반말을 사용할 때도 있고, 반존댓말을 사용할 때도 있어서 꽤나 자유롭게 뒤바뀌는 말투다. 반 아이들을 부를 때 전부 이름으로 부른다. 성으로 부르는 일은 거의 없다.
> 스즈메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본인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듯, 지금까지도 꽃관련 마술을 펼쳐보였다가 봉변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이 끊임없이 나오는 재채기나 눈물나는 것 밖에 없어서 여태 눈치 못채고 있는 걸수도.
> 더위는 잘 안타며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을 가지고 태어나 다른 아이들이 반팔티, 반바지를 입을 시기에 아직까지 긴팔티, 긴바지를 입고 있을 때가 꽤 있었다. 현재도 그렇고.
> 파르페 사랑꾼. 아이스 파르페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어느날 하루에 6개 정도 먹었다가 장이 튼튼한 편은 아니였기에 탈이 나서 응급실에 실려간 경험이 있다. 그 이후로는 하루 2개로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한다..
> 한 곳에 묶여있지않고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기를 좋아했던 그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버스킹으로 작은 마술쇼를 보이기도 했으며 당일치기로 여행도 많이 다녔다. 여행이라고 해봤자 맛집을 돌아다니거나 등산을 하거나 자전거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거나 등 17살이 가볍게 다니기 좋도록 다녔다.
> 스킨십이 꽤 많은 편. 평소 기분 좋을 때마다 아무나 손잡고서 쎄쎄쎄를 하거나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상대 볼을 늘리면서 가지고 놀곤 한다. 상대가 싫어하는 티를 낸다면 장난스럽고 유하게 흘려넘기면서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자제하는 편이다.
>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장차 마술사가 될 사람인데, 자기 관리가 부실하면 쓰겠어요? 라며 몸에 상처 안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디 아픈 곳 없이, 항상 높은 텐션을 유지하면서 지낸다! 그의 피부를 만져보면 느낌이 굉장히 부들부들했고 잔병에 걸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 앞머리를 몸 중 가장 많이 신경쓰고 있는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들고다니는 손거울을 보면서 자주 정돈하며, 머리 손질하기도 한다.
D. 호불호
LIKE
> 마술, 키위, 키위새 인형, 꽃, 파르페, 돈
DISLIKE
> 낮잠, 한 곳에 머물러있기, 명상
HATE
> 앞머리 건드리기, 겨울, 벌, 월요일
[동아리]
학생부
[스탯]
지능 2
관찰력 5
민첩 1
힘 2
운 5
[소지품]
트럼프 카드, 꽃, 손거울
[텍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