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기록부
" 가장 마지막에 나가면,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겠지... "
[두상]
[외관]
[이름]
타카토리 아츠키 / 高取 暁希 (たかとりあつき) / Takatori Atsuki
[나이]
17
[학급]
1-A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3 / 62
[성격]
● 개인적
어릴 적 사생활이 없다 싶이 자랐기 때문일까요. 지금의 그는 혼자있기를 좋아합니다.
가끔씩 단지 혼자 있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방 문을 걸고, 커튼을 친 채로 지낸 적도 있을 정도로 그는 독립적입니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 본다면 당황해 하기도 합니다.
주목받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규칙을 잘 지키며 모범적으로 행동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영역(집이나 방)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다른 사람의 집에서 지내야할 땐 차라리 호텔을 선택하는 쪽입니다.
굳이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얘기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가십과 소문이 무성한 인물이 있다면 필사적으로 피해다닙니다.
상대방이 너무 가까이 오면 불안해하며 꺼려합니다.
솔직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무서워하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에 굉장히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 신중한
그는 어떤 면에선 방어적이고, 어떤 면에선 세심합니다.
겸손하고 자신을 낮출 줄 알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만 충고를 하는 인물입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을 아끼면서 상대방의 자신감을 지켜주는 면이 돋보입니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것에 능합니다. 예를 들면,
대의를 위해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거나 진실을 말하지 않음으로써 사람들을 보호하는 쪽을 택하는 식으로요.
신중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잽니다. 생각하고 나서 행동하기 때문에 위험할 일이 적습니다.
반면에 주변 사람들에게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신뢰를 얻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특별한 일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게 처리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지적하거나,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주 갈등이 일어납니다.
● 소박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성향이 강합니다.
천성적으로 이해력이 좋아 현실적인 문제와 현 상황의 최선을 잘 파악합니다.
사람을 사귈 때 거짓이 없고 함부로 상대방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해하며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외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의 소박함에서 나오는 낙천적임입니다.
세상의 주목은 피하지만 힘든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실하게 제 몫을 해내는 인물입니다.
소박이 주는 기쁨을 즐길 줄 알고 유행엔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가십거리는 그에게 지루한 대화 주제입니다.
현실적이고 동시에 서두르지 않습니다. 숨김없고 솔직하고 가치를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완벽주의자나 엄격한 인물, 오만하거나 감정이 과잉된 사람들을 피해다닙니다.
● 책임감
그는 장남으로 태어나 바쁜 부모님들을 대신하여 동생들을 돌보며 성장했습니다.
자신의 부모에게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해요." 라고 말할 정도로 부모님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합니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고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초과근무는 그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지적을 받았을 때 핑계를 대지 않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도 있습니다.
드물게 주도적으로 변할 때도 있지만 공손한 태도는 여전합니다.
약한 모습이나 자신의 진짜 속에 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무척 어려워합니다. 사람들이 책임을 지지 않았을 때 실망하며,
무책임하고 무모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벌레 보듯 보기도 합니다.
● 잘 믿는
자신을 지지하고 믿어주는 부모였지만 그것이 너무 과한 환경에서 자란 탓일까요.
진실과 명예의 가치를 높게 생각하는 부모의 영향이 큰 탓일까요.
어느쪽이든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자신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누군가가 터무니없는 말을 해도
그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웃으면서요.
때론 망설임 없이 동의하거나 헌신하는 그의 태도를 세상물정 모른다며 비웃는 이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상대방과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할 줄 알며, 자신이 명예롭게 행동한다면 상대방도 그럴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디까지나 그의 경계심이 풀어진 이후겠지만요. 단단한 껍질 속 게의 속살은 말랑말랑한 법입니다.
[특징]
● 혈액형은 Rh+B형. 어머니 쪽을 물려받았다.
● 남들보다 촉각과 청각에 예민한 편이다. 불안하면 드물게 환청을 듣기도 한다.
● 그의 어머니는 경찰청 고위직 인사라는 소문이 있다.
● 수영에 일가견 있다. 초등부 때부터 지역 수영대회에 나갔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으론 단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라 그런지 수영장 이야기만 나와도 기쁜듯이 입을 움직인다.
● 최근 그의 고민은 "죽어가는 고양이 때문에 속상해하면 안 되는 거야?"
● 웃을 땐 작게, 입을 가리며 웃는다고 한다. 잘 웃지 않아서 신빙성은 없다.
● 하루 평균 수면양은 10h ↓
일어나서도 오랫동안 몽롱해한다.
잠에 약하다.
● 그는 앞에서 술, 담배 이야기만 해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그건- 어른들이 하는 거잖아..."
● 스스로 악기는 대체로 재능이 없다고 하지만, 현악기와 상성이 맞는 듯 하다.
● 자주 하는 말버릇은 "응? 아... 응." 과 같은 말 끝 흐림.
신뢰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 자잘한 병엔 안 걸리는 편이지만 한 번 앓아누우면 지속하게 오래 가는 편이다.
● 취미는 자유영하기
특기는 배영하기
이렇게 자신을 소개하면 수영밖에 모르냐는 대답이 돌아와서 머쓱하다고 한다.
● 캠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러가지 매듭 묶는 방법이나 불 내는 방법 등을 알고 있다고 한다.
캠핑을 하며 개구리나 메뚜기도 먹어봤다고...
[동아리]
운동부(힘+1)
[스탯]
지능 4
관찰력 5
민첩 3
힘 2
운 2
[소지품]
*개껌 (1봉*3EA)
*드라이백 - 수영복 (동아리용)
[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