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기록부
" 하늘에서 물 양동이가 떨어지다니.., 별일이네. 어, 어쩌지. "
[두상]
[외관]
[이름]
미나이 히카루 | 南井 光 (みない ひかる) | minai Hikaru
[나이]
17
[학급]
1-A
[성별]
Male
[키/몸무게]
165 / 56
[성격]
| 음침한, 어두운, 조용한 |
“ 미. 미안해.. 나 때문에 놀랐니..? “
세상 양기는 다 빨린듯 구석에서 음기를 뿜으며 멀뚱히 서 있는 아이. 언뜻 외관만 봐도 어둡고 음침해 보인다. 기본적으로 얌전하고 조용하다. (자신도 잘 알고 있는 듯.) 눈에 띄길 싫어하고, 게다가 옅은 존재감으로 조용히 다니기 때문에 신출귀몰.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 상대방을 자주 놀라게 만든다. 때문인지 미스터리한 아이라는 주변의 평가가 있다. 남에게 자신이 오컬트와 관련되어있다고 자주 오해받는다.
| 겁 많은, 신중한, 소극적인 |
“ 어떻게 하면 돼? 잘 모르겠어. 난.. 네가 하는 대로 따, 따라갈게.. “
무언갈 먼저 하고 열정적으로 한다는 건 이 아이에게 먼 이야기. 그러므로 누군가 이끌어 줘야 열심히 하는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성격. 덤으로 겁도 많다. 귀신이나 벌레 같은 무언갈 무서워해서 겁먹는 게 아니다. 언제나 행동거지를 실수하지 않게 긴장하고 있는 탓에 사소한 일에도 신중하고 긴장하는 게 습관이 되었다. 갑자기 어깨를 터치하면 화들짝 놀라서 넘어져 버린다거나.
| 침착한, 친절한, 책임감. |
“ 어쩐 일이야..? 응. 그, 그건.. 네가 괜찮다면, 내가 도와줄 수 있어... “
조용한 아이지만 한번 말을 걸어보면 말주변이 아예 없진 않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버벅거리지만 열심히 설명하려 애쓰는 모습. 음침한 외관 덕에 신경질적이고 말대꾸도 잘 안 하게 생겼지만, 오히려 상냥하고 침착한 편. 의외로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노력파인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특징]
A형 / 생일, 12월 27일 / 탄생화, 매화 / 탄생석, 몰다바이트
| Like, Hate |
좋아하는 건 책과 병아리 패턴(?). 좋아하는 걸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편이 아니라 내적으로 매우 기뻐하는 편이니 티는 안 나지만.. 그리고 음식이나 학교 과목을 가리지 않지만, 자신이 눈에 띄는 상황이나 성실하지 않고 불량한 사람을 기피한다.
| 외관 |
긴 금빛 연분홍 머리를 하얀 끈으로 묶었다. 그리고 어쩐지 어설프게 묶여있는 일이 많다. 그 아래로 창백한 편인 피부. 지쳐 보이는 푸른 눈 아래로 다크서클이 깊게 내려와 있다. 기본 얼굴은 무표정 유지. 한눈에 봐도 많이 무기력하고 우울한 페이스.
마르고 위축된 어깨에, 자세히 살펴보면 자잘한 상처가 잔뜩. 어쩐지 등도 굽어있고, 허약해 보이지만, 여튼 옷은 단정히 입고 있다.
전체적으로 우중충하지만, 성격이 까탈스럽고 나쁜 아이로는 보이지 않는다.
| 불면증 |
마지막으로 편히 잠들었던 날이 언제였더라, 아무래도 잠이 오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 불면증은 자연스레 탈출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매일 편히 잠에 빠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불면증 덕분에 다크서클이 선명하게 내려왔다. 조금 신경이 예민해진 거 같기도 하고.
| 불운 |
그의 대표 속성. 평화롭게 걸어가다 하늘에서 떨어진 물 양동이를 맞고 옷이 축축 젖어버리거나, 카페에 앉아있노라면 직원이 서빙을 하다 실수로 히카루의 얼굴에 아메리카노를 스트라이크 하거나, 하필 시험기간에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리며 문제를 풀게 된다거나. 덕분에 자잘하게 다치고 있어서 곤란. 이렇게 자질구레하지만 큰 불행은 그의 일상이다. 정작, 자신은 불운한지 모른다. 그냥 재수가 없는 날이구나.. 하고, 잠깐 생각하고 만다. 이 정도면 눈치채야 하는 거 아냐?!
| 성적 |
성적은 중상위권. 눈에 띄게 잘하진 않지만, 아래로 떨어지진 않는다. 공부는 항상 성실히 하고 있다. 특별히 취미가 있지도 않고, 남는 시간에 할 건 독서나 공부밖에 없지만..
| 가족 |
유능한 부모님, 그리고 유능한 누나 두 명. 막내인 자신으로 이루어진 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 부모님과 누나들을 존경하는 편이다.
[동아리]
독서토론부(지능+1)
[스탯]
지능 4
관찰력 5
민첩 4
힘 2
운 1
[소지품]
반창고- 상처가 자주 나니까 항상 들고 있다.
흰머리끈-긴 머리카락을 묶으려면 꼭 필요하지.
[텍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