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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하라료헤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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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기록부

 

 

" 사람이 사과할 줄도 알아야지. 따라 해 봐-. "미안해". "

 

 

[두상]

 

 

 

[외관]

 

 

 

 

 

 

 

 

 

 

 

 

 

 

 

 

 

 

 

 

 

 

 

 

 

 

 

 

 

KG @dlthgml750님 커미션입니다!

 

 

 

머리색은 녹차를 하얀 수건에다가 한번 우렸다가 색을 뺀듯한 연한 카키색, 눈은 딱 보기 좋은 하늘색이다. 피부는 하얗다 못해 조금 창백하며, 전체적으로 몸은 마른 편이다. 평소에는 눈에 힘을 주지 않지만, 1년에 몇 번씩 료헤이를 혼낼 때는 어떻게든 힘을 준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그는 평소에는 조금 동글동글하고 순한 인상이다.

[이름]

키리하라 료헤이 |桐原良平| Kirihara Ryōhei

 

[나이]

 

17

 

 

[학급]

 

1-A

 

 

[성별]

 

시스젠더 남성

 

 

[키/몸무게]

 

175 / 표준 몸무게

 

 

[성격]

 

 나태한 :: 정이 많은 :: 단순한

 

 

" ... 또  혼나겠네. 어제도 도자기 하나 깼는데. "

 

【 나태함 :: 주변이 너저분함 :: 허술함 】

 

폭신한 인형과 따뜻한 담요는 나한테는 필수적인 물건. 항상 옆구리에 끼고 다니다가 바닥만 있다면 언제든지 잘 수 있어. 물론 바닥이 좋지 않으면 벽에 기대어 자는 경우도 종종 있지. 음, 수학처럼 지루한 수업시간에 좀 많이 자다 보니 성적은 좀... 뒤떨어지지만 나는 성적보다잠이 더 중요한걸. 내가 좀 많이 게을러서 주변에 물건을 여기저기 놓고 안 치울 수도 있으니까, 발밑을 조심할게 좋을 거야. 벌려놓는 건 쉽지만 정리하는 것은 어렵더라고. 아, 그리고 평소에 나는 눈에는 힘을 잘 안 줘서 벽이나 주변 물건에 부딪히는 일이 많아. 나한테는 일상이니까 너무 놀라지는 말고. 특히 화분이나 도자기를 많이 깼지. 어떻게 처리하냐고? 정말 귀찮은 날에는 그냥 손으로 설렁설렁 줍던가.. 아니면 가끔 빗자루를 들고 와서 조용히 치우는데 내 형제가 그럴 때마다 매번 화내면서 빗자루를 빼앗는 거 있지. 다혈질이지만 그 애가 나보다 청소는 잘하거든.

 

 

 

 

" 다른 건 몰라도 이 케이크는 ... ... 안돼. "

 

【 배려 :: 배의 :: 식욕 】

 

부탁을 하든 명령을 내리든 중요하지 않아, 모두 들어줄 테니까. 사소한 질문, 큰 요구 뭐든지 상관없어. 나한테는 시간이 아주 많거든. 지금은 여유가 많다고 하자. 하지만, 네 요구에 내가 최대한 해주려 해도 네 기대에 못 미칠 때가 많을 거야. 실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만약 정말로 내 능력 밖이라면 고민을 여러 번 하다가 결국 거절할 수도 있어. 혹시 상처받았다면 미안. 그리고 너도 알고 있지만 내 치명적인 단점은 게으름이라서 네가 원하는 것은 꽤나 늦게 나올 거야. 그건 알고 있는 편이 속이 덜 답답하겠지. 그래도 나는 항상 너를 위한 사람이 될 테니까, 미워하지만 말아줘. 근데 딱 하나 양보 못하는 게 있어. 그건 ... 내 음식인데, 정말로 친해도 난 양보 못해. 그러니까, 음. 적어도 고민은 할게. 그래도 안돼. 진짜로.

 

 

 

" 글쎄. 잘 모르겠는데 말이지... "

 

【 민첩한 :: 귀찮아하는 :: 단순 지향 】

 

난 게으르고 네가 볼 때마다 이불에 묻혀있을 거야. 하지만 네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예민할걸. 그저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 분명 또 내가 상관했다가는 내가 자꾸 필요 이상으로 해줄지도 몰라. 난 내가 활동하는 범위 안에서 들어오는 요청, 정말 딱 그 정도만 들어주지 자진해서 봉사를 하거나 좋은 일은 하고 싶지 않아. 나에게 득이 되는 것은 그저 뿌듯함밖에 없는 걸. 나는 위선자도, 악인도 되고 싶지 않아. 충돌도 원하지 않아. 싸우는 것에 힘 빼고 싶지 않거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귀를 닫고 사는 게 제일 편해. 난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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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기본 정보 》

 

 

✜ [ 생년월일 ]

5월 29일 

* 특의 사항: 탄생화가 클로버, 꽃말은 행운이지만 이 학생의 삶을 봐서는 행운보다는 불운에 더 가까움.

 

✜ [ 혈액형 ]
RH-AB 

* 주의사항: 이 학생의 피는 희귀하기 때문에 수혈을 받기 어려움. 그러나 가족인 쥰페이  역시 RH-AB형이기 때문에 서로 수혈 가능.

 

✜ [ 주의사항 ]

허약체질

이전에 병원에 입원한 기록이 많음. 비염도 심한 편이라 집중력이 좋지 않으니 양해 바람. 면연력이 남들보다 떨어져 유행하는 질병에 잘 걸림. 그러나 결코 근육이 없어 힘이 약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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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기입란 》

(*학생이 직접 써서 담임 선생님께 제출해야 합니다.)

 

 

✜ [ 선호 ]

고양이, 게임, 낮잠, 쥰페이, 행운, 친구, 부모님, 초콜릿, 이불, 별.

 

✜ [ 불호 ]

곤충, 수학 이외에는 잘 모르겠음.(기억나면 나중에 더 적을게요)

 

✜ [ 학생 희망 진로 ]

딱히 없음.

 

✜ [ 취미 ]

낮잠, 고양이 사진 찍기, 게임


✜ [꿈 ]

쥰페이와 세계여행

세계 각 곳의 행운의 물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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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기입란 》

(* 해당 교사는 이 학생의 수업 태도 및 특의 사항을 서술해주세요.)

 

✜ [ 수업태도 ]

 

#  국어: 매우 성실

(* 그나마 흥미 있는 과목으로 추정됨.)

 

# 수학:  매우 불성실.

(* 수업시간에 일어난 적을 본 적이 없음.)

 

# 과학: 보통

# 사회: 성실

# 영어: 성실

# 역사: 불성실

# 기가: 매우 불성실

# 예술: 성실

# 체육:  성실

( *그러나 때때로 벤치에서 자다가 발각됨)

 

[세부 특기 사항] 이 학생은 자신이 흥미 있는 과목에는 열심히 하나, 자신과 관련 없다고 판단하거나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아예 배척해버리는 것으로 추측함. 그러나 평소에 자주 아파서 수업을 듣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감안하고 최대한 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는 무리해서라도 활동하기 때문에 이를 눈감아주고 있음. 수업시간에 자는 것이 자주 발각되어 벌점이 많은 편이긴 하나, 타인을 도와주고 성격이 비교적 온순한 탓에 지워진 벌점도 많음.

 

✜ [ 강점 ]

타인을 도와주는 것, 발표.

(* 성실하게 참여하는 과목을 봤을 때는 꽤나 모범적인 학생으로 보인다고 함)

 

✜ [ 약점 ]

수업시간에 잠, 거절 의사표현 취약

(* 수학 담당 교사는 졸고 있는 정도가 아닌 아예 작정하고 잔다고 말함)

 

 

 

 

 

 

< 家 >

신을 받들고 사는 집. 가업 대대로 그런 짓을 해오고 우리 집도 역시 이것을 피할 수가 없었어. 처음 이 마을 왔을 때, 용한 무당 가문의 아들 동네에 왔다고 소문이 자자히 퍼져 이 근처 사람들은 모두 우리를 알고 있지. 그 정도로 가업이 좀 튼튼하고 기반이 있어. 단순히 재미를 위한 운세를 보는 게 아니라, 신성한 신을 모시고 악령 퇴치에 힘쓰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보다는 오히려 옹호하는 이들이 많아. 아직도 신을 믿는 자들은 많나 보지. 난 악귀니 신령이니 그런 건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어머니가 무당이니까 어느 정도는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 나한테 무당의 기질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번지수 잘못 짚었어. 난 무당의 아들이지, 무당은 아니야.

 

 

 

 

 

 

 

 

 

 

[동아리]

 

운동부

 

양궁부에 속해 있어. 활을 꽤 잘 다루는 편이라서 팔 힘은 세.

음, 운동을 해야지 그나마 건강해질 것같아서 들어왔어.

 

 

[스탯]

 

지능 3 

관찰력 2 

민첩 5

힘 4

운 1

 

 

 

[소지품]

 

✜ 폭신한 인형: 이건... 내 베개라고 해놓자.

 ✜ 포장된 약들이 들어있는 약 봉투: 내가 자주 아프거든.

 ✜ 부적: 어머니가 무당이셔, 우리가 운이 없으니까 더 큰 화를 입지 말라고 만들어주셨어.

 

 

 

 

[선관]

 

 

 키리하라 쥰페이

 

나랑 똑닮은 쌍둥이 동생인데, 나와 많이 다르다는 것은 너도 알고 있을 거야. 걔가 없으면 집안이 조용해질 정도로 시끄럽고, 왈칵하는 성격이지만 나름 착한 애야. 아마도, 음 ... 아까 했던 말은 그냥 잊어. 내가 덜렁거려서 이리저리 일을 좀 벌이는데 뒤처리는 쥰이 많이 해줘. 유난히 깔끔한 걸 좋아해서 근처에 있으면 소독제 맞을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아, 물론 농담이야.

[텍관]

​야마즈미 토아

둘 다 게임에 좋아하는 편이었기에 서로 모르는 게임을 소개시켜준다든지 같이 게임을 하러 가는 사이, 일명 게임 프랜드 정도다. 토아가 소란스러운 것을 싫어하는 탓에 가끔은 같이 조용한 곳에서 음악을 듣는 등의 방법으로 시간을 때우기도 했다.

​테리오 소마

💮 

 [ 너냐? 이 인형집 말랑이가 ]

베개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폭신한 인형을 찾아 시내로 가끔씩 떠나는 둘은 후에 자신이 선택한 인형에 대한 칭찬을 내내 집에 돌아갈 때까지 계속 쉬지않고 늘어놓았다. 또, 둘 다 운동부이기때문에 방과후가 끝나는 날에는 같이 나란히 아이스크림을 사서 입에 물고 귀가할 만큼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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